top of page
작성자 사진화승우 임

히로시마토요카프 요미우리자이언츠 일본야구중계&경기분석 - 8월6일 NPB





히로시마토요카프 요미우리자이언츠 일본야구중계&경기분석 - 8월6일 NPB




히로시마토요카프 - 선발투수는 오오세라 다이치입니다. 4승 8패 3.14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 시즌의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속한 우완투수다.


츠다 츠네미의 등번호를 물려줄 만큼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로 구로다 히로키, 마에다 겐타를 이을 카프 선발진의 차세대 코어로 기대받고 있다. 이중키킹 투수다.


쓰리쿼터 폼에서 나오는 평균 구속 145km, 최고 구속 154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변화구는 커터와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면서 중간에 포크볼이나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서 던진다.


여담으로 "자신이 야구로서 살림을 보탠다" 는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있다. 드래프트 전에 "가족들의 뒷받침으로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남긴 적도 있다.


2022시즌의 경우, 23경기 135.1이닝 8승 9패 4.72에 그쳤지만 커맨드와 볼의 회전 수가 상승하면서 원래 위력을 되찾았습니다. 한신을 상대로 치른 직전경기는 아쉬웠습니다.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그래도 홈에선 4승 3패 2.81을 기록하면서 100%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볼삼비도 4-1이 넘습니다.




요미우리자이언츠 - 요한데르 맨데스가 선발투수입니다.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에 데뷔한 자원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승 3패 2.04를 기록 중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맷 무어를 불펜으로 이동시킨 이후에 선발진에 합류시킨 선수인 요한더 멘데스는 오랫동안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상위리그에서 고전하면서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 첫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언제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작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요한더 멘데스를 불펜투수로 활용을 하였는데...그것이 미래 포지션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인 요한더 멘데스는 1995년생으로 만 16세이든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당시에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해 텍사스 레인저스가 노마 마자라, 로날드 구스먼을 영입하면서 해외 유망주에게 많이 계약을 사용하였습니다. 그해 텍사스가 영입한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가 바로 요한더 멘데스입니다. 2012년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요한더 멘데스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3년부터 미국 무대로 넘어올수 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R+팀에서 뛰었는데 33.1이닝을 던지면서 3.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계약당시에는 세련된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9이니당 볼넷이 4.59에 이를 정도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는 못했습니다. 2014년에는 건강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등판을 하지 못하였고 등판한 경기에서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2015년 전반기까지 이어졌습니다. 다행스럽게 2015년 후반기부터는 건강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서 선발투수로 던지는 이닝이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계약당시에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15년 시즌을 거치면서 88~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팔동작과 쉬운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구종은 커브볼인데 아직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꾸준하밍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은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과 AAA팀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즌 막팜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 불펜투수로 두경기 등판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9월 5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요한더 멘데스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AAA팀이 아닌 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137.2이닝이나 던지면서 내구성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7경기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나온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구단에서는 직구의 커멘드 개선을 요한데 멘데스에게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보다 80~84마일의 체인지업에 너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체인지업은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의 기대처럼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커브볼도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이 직구와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은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다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는데 여전히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렝니저스가 리빌딩을 선택한 구단이기 때문에 기회를 부여 받고 있습니다.


요한더 멘데스의 구종:

요한더 멘데스는 그동안 10번의 메이저리그 등판을 하였지만 전부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였기 때문에 선발투수 요한더 멘데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추측은 조심스럽습니다. 아마도 대체적으로 구속이 2마일정도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요한더 멘데스는 평균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를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평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졋습니다. (올해는 슬라이더의 구사비율이 감소한 대신에 구속이 80마일 후반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8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싱커와 체인지업이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로 등판할 경우에는 구속이 2마일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4경기 중 3번이나 7이닝이상 소화하는 등 이닝이터의 면면도 함께 내보이고 있습니다. 53이닝을 치르면서 35피안타 17볼넷으로 0점대 WHIP를 기록 중인 가운데 홈런도 53이닝 동안 4개 밖에 맞지 않았습니다. 최근 2경기만 놓고 보면 2경기 내리 7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다만, 원정 성적은 1승 3패 4.12에 불과합니다. 홈에선 1승 0.81을 기록 중입니다.


예상


12승 5패로 상대 성적에서 히로시마가 앞서 있습니다. 그리고 맨데스는 원정에서 약한 대표적인 팀입니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히로시마 승리 가능성 추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