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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화승우 임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국내야구중계&경기분석 - 8월1일 KBO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국내야구중계&경기분석 - 8월1일 KBO





LG트윈스 -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KT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6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신인 시절때는 150km의 패스트볼을 종종 보여주는 강속구 유형의 선수였으나 심각한 혹사와 그로 인한 수술로 인해 구속이 완전히 망가졌다. 그 여파로 패스트볼 구속이 138km도 나오지 않을 정도였지만 여러 투구폼 교정 등의 결과로 2021년에는 평균 143~144km, 최고 149km 까지 회복했다. 2011년, 2021년 임찬규 직구 비교아버지가 하늘에서 선물로 주신 임찬규의 146km


그러나, 다음 해인 2022년 다시 패스트볼 구속이 130km대 후반~140km대 초반으로 돌아가면서 작년의 구속 상승이 잠깐의 환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주무기인 변화구로는 체인지업이 있다. 체인지업은 이재학이나 고영표의 체인지업 처럼 무브먼트가 매우 뛰어나다거나, 떨어지는 각이 큰 변화구는 아니다. 하지만 패스트볼과의 터널링이 좋아 패스트볼과 구별하기 힘들어 보이는 것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고는 한다. 그 외 변화구로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있지만 비율은 높지 않다. 하지만 2023년 들어 커브의 비율을 20% 가까이 늘려 결정구로 써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제구력이다. 신인시절 눈감고 던지는 피칭을 아직까지 하는 선수. 이닝별로 제구가 기복이 심한 편인데 2사까지 무난하게 잡다 싶다가 4사구와 연속 안타 등으로 불지르며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어떤 날은 가볍게 투구수를 절약하면서 경제적인 피칭을 한다. 경기마다 때로는 이닝마다 내용을 종잡을 수가 없어 선발투수로서 이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데뷔 후 단 한 차례도 150이닝을 못 넘겨봤고 그나마 규정이닝을 넘길 때에도 최종전에서 겨우 턱걸이한 거다.그래서 팀의 3선발로는 부적절하고 5선발이면 그럭저럭 괜찮은 투수다. 본인도 이런 점을 느꼈는지 2023년 들어 투구폼을 조금 변경하며 제구를 안정적으로 잡으려 하는 모습이다.

올시즌 18경기(선발 14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14경기 6승2패, 5경기 QS 성적이며 선발 등판 이전에는 구원으로 4경기 1홀드 8이닝 5실점의 기록.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는 실점을 최소화 했으며 직전경기 포함 나머지 6경기에서 3할 이상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시즌 홈에서 8경기 2승2패, 4.5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00, 8.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키움히어로즈 - 이안 맥키니 투수는 직전경기(7/26)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4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3) 홈에서 KT 상대로 4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소속 좌완 투수. 181cm, 80kg의 체격은 분명 언더사이즈에 불과한 사이즈이나 요키시가 그러했듯이, 요키시보다 키는 작으나 투구폼은 거의 비슷한 유형이다.

최고구속 147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특히 결정구로 활용하는 커브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인지업은 많은 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아 안 던지는 게 낫다는 얘기가 있다.

23시즌 독립리그 구종별 피안타율의 경우 포심 0.205, 체인지업 0.320, 커브 0.132, 커터는 0.133을 기록했다. 따라서 포심 커브 커터를 섞어서 던지는 서드피쳐 정도로 볼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독립리그 선수 치고는 커리어가 미약해서 불가능한 투자가 아닌가 할 수 있으나, 이미 밴헤켄, 브리검 같은 사례가 있기에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안 맥키니 투수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으며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9시즌 동안 176경기에 나서 49승31패, 3.59를 기록한 28세의 좌완 투수. 커터,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지만 최고 147km에 불과했던 빠른공의 구속 때문에 메이저리그에는 입성하지 못했던 상황입니다. 올시즌에는 소속팀에서 투수코치를 겸업하는 가운데 미국 독립리그에서 8경기 4승1패, 4.24를 기록하고 있다가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키움의 낙점을 받았고 올시즌 5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QS 투구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1경기 1패, 3.00, 올시즌 상대전 첫 등판 입니다.


예상

5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4연승에 성공한 LG와 2연패 흐름 속에 지난주 1승1무4패를 기록한 키움의 만남 입니다. 임찬규 투수는 6월 5경기 1승1패, 4.45, 기록으로 5월의 상승세가 꺽였고 7월에는 2경기 1패, 6.75 기록 속에 실점이 늘어난 모습 입니다. 생소함 이라는 추가적인 무기가 장착되게 되는 맥키티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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