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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화승우 임

GS칼텍스 IBK기업은행 국내배구중계&경기분석 - 8월5일 KOVO




GS칼텍스 IBK기업은행 국내배구중계&경기분석 - 8월5일 KOVO




GS칼텍스 - GS칼텍스와 인삼공사는 5일 오후 2시 15분에 컵대회 여자부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컵대회 여자부 최다 우승(5회)팀이자, 2020년부터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GS칼텍스는 6번째 우승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우승컵을 들었던 2016년 이후 7년 만에 컵대회 결승 무대에 오른 기업은행은 7년 만이자, 팀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B조 2위(2승 1패)로 예선을 통과한 GS칼텍스는 A조 1위(3승) 현대건설을 격파하며 지난해 순천 대회에 이어 컵대회 2연패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2세트 후반부터 GS칼텍스가 경기를 주도했다. 첫 세트를 아쉽게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에서도 18-21로 끌려갔다. 하지만, 권민지의 시간차 공격으로 1점을 만회하고, 현대건설 정지윤의 공격 범실로 격차를 더 좁혔다. 정지윤의 퀵 오픈이 또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GS칼텍스는 21-2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GS칼텍스는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양효진의 중앙 공격을 수비로 걷어 올린 뒤 에이스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22-21 역전에 성공했다. 유서연의 서브 에이스까지 나오면서 GS칼텍스는 23-21로 달아났다. 강소휘는 23-22에서 퀵 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24-23에서도 퀵 오픈으로 세트를 끝냈다. 3세트에서도 강소휘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11-11에서 강소휘는 오픈 공격으로 균형을 깨더니, 김주향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득점을 보탰다. 이후 문지윤이 강한 서브로 현대건설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강소휘가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두 차례 반복됐다. 강소휘와 오세연의 블로킹 득점, 문지윤의 서브 에이스까지 나와 GS칼텍스는 18-11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GS칼텍스는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소휘는 이날 양 팀 합해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최은지가 2세트 초반에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이탈했지만, 날개 공격수 유서연(14점)과 문지윤(14점)이 강소휘를 도왔다. 현대건설은 높이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블로킹 득점에서 GS칼텍스에 4-11로 밀리며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지난해 순천 컵대회 준결승에서 GS칼텍스에 패했던 현대건설은 올해 구미에서도 GS칼텍스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GS칼텍스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KOVO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 중 2번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GS를 여기까지 이끈 건 에이스 강소휘의 공이 컸습니다. 득점 2위, 공격 성공률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에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문지윤도 공격 성공률 4위, 득점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소휘를 보조했습니다.




IBK기업은행 - B조 1위(2승 1패) 기업은행은 A조 2위(2승 1패) 인삼공사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재활 중인 김희진, 무릎 통증을 느낀 황민경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지만, 기업은행은 표승주(25점)와 육서영(20점)의 날개 공격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눌렀다. 1세트를 내준 기업은행은 2세트 11-10에서 표승주가 상대 주포 이선우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고, 이어진 랠리에서 육서영이 연속해서 퀵 오픈으로 점수를 보태 14-10까지 달아났다. 2세트 중반부터 주도권을 쥔 기업은행은 4세트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인삼공사는 이선우(17점)의 날개 공격, 정호영(15점)의 중앙 속공으로 맞섰지만 기업은행의 측면 화력이 더 강했다. K


OVO컵 최강의 쌍포를 보유했습니다. 표승주는 득점과 공격 성공률 모두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내내 펄펄 날았고, 육서영은 득점 4위, 공격 성공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연경과 박정아가 출전하지 않은 이번 대회에서 이 쌍포의 위력은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은 이미 조별리그에서 한 번 만났고, 당시 GS칼텍스가 0-3으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강소휘-문지윤 듀오가 표승주-육서영 조합을 상대로 힘에서 일방적으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예상


두 팀 모두 팀의 주전 미들브로커(GS 정대영, IBK 김희진)가 빠진 상황이며, 그런 만큼 사이드 어태커의 능력이 출중한 팀이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승전도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단, 조별리그 때와 달리 그 과정은 매우 험난할 것입니다. 5세트까지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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